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아이메디슨(대표 이동필)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광주 소재 아이메디슨은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및 세척액, 다기능용액 연구·제조기업이다. 국제원료의약품(DMF) 선정 인체감염률 0% 공정도를 통해 치료·예방을 위한 2차 감염 방지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회 환원을 추구하고 있다. 2017년 GIST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이종섭씨가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종섭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GIST 구성원들이 더욱 힘을 내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