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가 함기백 차의과대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연구소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함기백 연구소장은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암 치료 및 예방 분야 권위자다. 현재 메드팩토가 진행 중인 '백토서팁' 글로벌 공동 임상 관리,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기백 연구소장은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의대 교수, 가천의대 교수,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겸 차암예방연구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함기백 연구소장은 임상의사로서 독보적 위상과 함께 위암, 대장암, 위궤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소화기 관련 기초의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올렸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