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유병자와 고연령자 모두 간편 심사로 쉽게 가입하고 달러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은 달러를 활용해 보험료 산출시 연 복리 3.1% 적용이율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자, 고연령자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절차는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 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약을 활용하면 생애 주기에 따라 해지환급금 전액 또는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50세가 가입금액을 10만달러(20년납)로 설정할 경우 월 보험료는 여성과 남성 각각 296달러, 343달러이다. 상품 가입은 5만달러부터 가능하며,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1세(남성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단위로 80세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만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은 고액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