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온라인 커머스 머스트잇이 26일까지 '클러치백 기획전'을 진행, 관련 상품을 최대 47%까지 할인 판매한다.
클러치백은 어깨끈이 없어 손에 쥐거나 옆구리에 끼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다. 일반 여성용 장지갑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휴대성과 옷맵시 유지에 좋아 성별에 관계없이 사랑받고 있다. 클러치백은 같은 명품 브랜드 상품이라도 핸드백, 백팩보다 가격대가 낮게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MZ세대에게 인기다.
머스트잇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클러치백 기획전'을 구찌, 생 로랑, 톰브라운, 발렌티노, 보테가 베네타 등 인기 명품 브랜드 클러치백 270여가지 상품으로 채웠다. 백화점가와 비교 시 톰브라운 클러치백은 47% 할인된 76만원대, 보테가 베네타 클러치백은 45% 할인된 86만원대, 발렌티노 클러치백은 32% 할인된 57만원대, 생 로랑 클러치백은 28% 할인된 66만원대, 구찌 클러치백은 16% 할인된 87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머스트잇은 이번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에게 4%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결제 과정에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이밖에도 머스트잇은 19일까지 '스니커즈 기획전'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에서 알렉산더 맥퀸, 메종 마르지엘라, 골든구스 스니커즈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스니커즈 330여가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와 가벼워진 옷차림에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클러치백을 모았다”라며 “평소 클러치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기획전을 통해 부담없이 장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