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관리를 위한 플랫폼 'APIM 2.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년간 최고의 연계시스템 기술력과 노하우를 'APIM 2.0'에 녹였다.
최근 API 수요 급증에 따라 관리전략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 개발자들이 쉽게 참여해 기업 API 관리를 할 수 있는 오픈 API 플랫폼 'APIM(API Management) 2.0'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인젠트 'APIM 2.0'이 API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API 게이트웨이, API 사용자 및 개발자를 위한 API 포털, API 개발 생산성 향상·기간 단축을 위한 API 매니저로 구성, APIM을 활용하면 기업의 내외부 API를 쉽게 통합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젠트 'APIM 2.0'은 다양한 금융사의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는 인젠트 연계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게이트웨이·포털, 관리 기능을 확장해 지난 20년간 연계 노하우를 담았다.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오픈 API 서비스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인젠트 관계자는 “'APIM 2.0' 출시를 계기로 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 향상이란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고 시장에서 APIM 플랫폼 벤더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면서 “금융기관, 공공기관, 물류·제조 등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고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