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일, 연구원 7동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윤호 ICT창의연구소 책임연구원에게 '올해의 ETRI 연구상'을 수상하는 등 임직원을 격려했다.
부임 1년여를 보낸 김명준 ETRI 원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을 격려와 함께 전했다.
임기 초 도출한 99개 아이템 가운데 33개를 완료한 것과 지난해 기관의 역할과 책임(R&R) 및 미래 방향 수립에 공감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