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한 끼 식사 대용 '야채맛이 살아있는 콘스프우유'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야채맛이 살아있는 콘스프우유'는 급성장하는 간편대용식(CRM)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은 달콤, 짭쪼름한 콘스프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가공유로 야채농축액이 함유돼 더욱 고소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냉장 보관으로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며 때에 따라 머그컵 등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먹기도 용이하며 대용량으로 출시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무균팩은 탄소 배출량이 낮은 포장재로 친환경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된 산림의 목재만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
푸르밀은 '야채맛이 살아있는 콘스프우유'로 곡물 가공유 시리즈를 확장하며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푸르밀은 지난 2018년부터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 '아침한끼 곡물우유' 등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간편대용식을 찾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콘스프우유는 간편대용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주목해 선보인 제품으로, 요즘같이 환경의 변화가 클 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편대용식 제품인 '간편한 한 끼'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채맛이 살아있는 콘스프우유'의 제품 가격은 3480원(730ml)이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