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MINI 로즈우드 에디션(Rosewood Edition)'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MINI 3도어와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외관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다. 작년 신형 클럽맨을 통해 선보인 컬러로 해치백 모델에는 처음 적용했다. 실내는 피아노 블랙 컬러 엠블럼과 그릴, 도어 핸들 등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뤘다.
아울러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 가까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도어 잠금이 해제되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과 전자동 에어컨 등 편의장비도 강화했다.
MINI는 MINI 로즈우드 에디션 3도어와 5도어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도어 3560만원, 5도어 365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