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11월 말까지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한국저작권위원회 공모사업을 유치해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를 설립했다. △각종 저작권 정보 제공 △저작권 침해사례 교육 △저작권 법률 분쟁 지원 △해외진출에 대비한 저작권 등록지 △저작권 관련 계약서 검토 등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탁용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산업분야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며 “저작권 서비스 지원이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