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오브젝트 2.0'을 출시했다. 기존 플랫폼에 빅데이터 분석과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오브젝트 2.0'은 △멀티클러스터 지원 기능을 통한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공 △오브젝트 스토리지 노드당 용량 증가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 공식 인증 등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에 추가돼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기존 리소스 활용률을 높인다.
확장성, 고성능, 단순성과 함께 빌트인 자동화, 원클릭 운영 기능을 지원한다.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로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유연성을 보장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과 통합하면 방치된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스토리지 운영·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클러스터 경계를 넘어서면 단일 콘솔로 관리되는 멀티 뉴타닉스 클러스터에서 단일 네임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스케일아웃 외에도 240테라바이트(TB) 용량 고성능 노드를 지원한다. 단일 뉴타닉스 클러스터로도 멀티 페타바이트(PB) 단위 오브젝트를 저장할 수 있다. '웜(Write Once Read Many)'을 활용해 버전 관리 없이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다.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 공식 인증 획득으로 스플렁크 내 데이터 증가를 단순하고 원활하게 관리한다. 뉴타닉스와 스플렁크를 함께 사용하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에서 스플렁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빌트인 오브젝트 스토리지용으로 뉴타닉스 오브젝트를 활용해 스플렁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