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7명...해외유입 17명·지역발생 30명

(인제=연합뉴스) 강원 인제군이 6일 보건소 주차장에 승차 진료(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2020.4.6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인제=연합뉴스) 강원 인제군이 6일 보건소 주차장에 승차 진료(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2020.4.6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7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31명(해외유입 80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694명(64.8%)가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는 47명, 격리해제는 96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난 192명이다.

신규 확진자 47명 가운데 해외유입은 17명이며 지역발생은 30명이다.

지역별로 대구(13명), 서울(4명), 부산(1명), 경기(10명), 강원(2명), 충남(1명), 경북(1명), 경남(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14명이 확인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