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온라인 커머스 머스트잇이 19일까지 '남성 통합전'을 진행, 인기 아이템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근 외모와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꾸미는 남성'이 늘고 있다. 여기에 가치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명품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를 높이는 2030세대 남성들도 증가했다. 머스트잇 지난해 거래량 분석 결과, 남성 구매율이 62%를 차지하며 여성 구매율을 넘어섰다.
머스트잇 남성통합전은 2030세대 남성을 겨냥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톰브라운, 생로랑, 발렌시아가, 메종마르지엘라, 골든구스, 보테가베네타, 오프화이트, 피어오브갓, CP컴퍼니, 메종키츠네, 바버 등 인기 명품브랜드의 의류, 신발, 가방, 지갑, 액세서리 800여가지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톰브라운 가디건은 46% 할인된 82만원대, 메종마르지엘라 스니커즈는 49% 할인된 34만원대, CP컴퍼니 볼캡은 65% 할인된 4만원대, 보테가베네타 클러치는 45% 할인된 80만원대에 선보인다.
또한 머스트잇은 이번 남성 통합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4%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은 결제 과정에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2030세대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라며 “멋내기 좋은 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쇼핑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