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서승환)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각급 학교에 온라인 강의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온라인 강의 사례와 경험, 노하우를 전달해 지역사회 각급 학교의 성공적인 온라인 개학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현재 줌, 시스코 웹엑스, 구글 클래스 등 6가지 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는 실시간 화상강의 솔루션 줌을 통해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교사, 8일 인천 연수구 소재 교사 대상으로 진행한다. 9일은 대상 제한을 두지 않는다.
1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9일까지 우선 3회 실시 후 그 결과를 평가해 추가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지역은 yelearninghelp@yonsei.ac.kr로, 인천 연수구 지역은 yictl@yonsei.ac.kr로, 기타 지역은 yedhelp@yonsei.ac.kr로 신청하면 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