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새 메뉴는 배달과 테이크 아웃 트랜드에 맞춘 '짜빠떡볶이' '떡또그' '범벅만두'다. 신메뉴 3종은 배달 등 조리 후 시간 지체에도 식감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코로나19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주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요즘, 늘 먹어왔던 제한적인 메뉴들 중에서 매일매일의 식단을 고민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다.
'짜빠떡볶이'는 죠스떡볶이의 메인 메뉴인 '죠스떡볶이'에 짜장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매콤한 맛에 감칠맛 나는 짜장소스가 합쳐져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일반 떡볶이에 비해 매운맛이 덜해 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 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다. 죠스떡볶이 R&D팀에서 1년 동안 준비한 야심작인 만큼 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떡또그'는 쫄깃하고 고소한 가래떡에 바삭한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낸 후, 매운 소스 혹은 콘스프 시즈닝을 뿌려먹는 메뉴다. 소스 및 시즈닝의 다양화를 통해 아이들부터 시작해 모든 고객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커스터마이징(고객맞춤) '떡또그'를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계획이다.
'범벅만두'는 바삭한 튀김만두에 죠스떡볶이만의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일품이다. 혼술족들에게는 최상의 안주로, 늦은 밤 가족들의 간단한 야식으로도 훌륭한 '범벅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만두피와 당면소로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3종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죠스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