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엘(L)자형 장세를 예측하는 투자자를 위해 ELS 24274회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24274회는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종가 최초 기준가에서 2% 이상만 상승하면 연 18.72%(세전) 수익을 받을 수 있다.
1년 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으면 만기시점 상승분만큼 이익이 발생한다. 하락했을 경우 하락한 만큼 손실이 발생하지만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된다.
삼성전자 주가의 나이키형 회복을 예상하는 투자자를 위한 ELS 24275회는 가입 후 1년 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주가가 기준가격보다 상승한 경우 상승분의 50%(세전)를 수익으로 받는다. 하락해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