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10일부터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기업상생대전'을 테마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우수 중소기업 13개 업체가 참가해 약 7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봄 시즌에 맞는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스킨더마 다이어트크림, 정우코스메틱 클리닉 산성샴푸, 나노웨이브코리아 높이조절베개, 체어플러스 자세교정의자 등 13개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시장 구매력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특별판매전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발굴 및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