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확진 30명...해외유입12명·국내발생 18명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인근까지 설치돼 있던 범투본, 전교조 등의 시위 천막들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이 끝난 뒤 종로구청 살수차와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0.2.13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부터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인근까지 설치돼 있던 범투본, 전교조 등의 시위 천막들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이 끝난 뒤 종로구청 살수차와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0.2.13 hihong@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1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80명(해외유입 88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7243명(69.1%)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30명, 격리해제는 126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나 211명이다.

확진자는 국내발생 18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4명), 대구(7명), 울산(1명), 경기(9명), 경북(3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6명 확인됐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