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다.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부처별 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은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한다. '도전! K-스타트업'은 7개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경진대회다.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최대 3억원의 상금 등을 지원한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열기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창업자들이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