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대형 매장 7곳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맞서 개인위생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세정제를 비치했다. 고객은 손을 씻고 싶을 때 언제든 부담 없이 매장에 방문해 손을 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6단계의 올바른 30초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홍대, 올리브영 대구, 올리브영 광복, 올리브영 관악, 수원 AK 타운 중앙점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못지않게 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제품을 체험해 보려는 고객 니즈가 많은 매장 특성을 고려, 고객들의 손 씻기를 독려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