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 지.크레토(G.Cretor) 프로토타입 제작지원'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미디어창작랩 20개 팀, 웹콘텐츠창작랩 20개 팀, 융복합콘텐츠창작랩에서 1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미디어창작랩 14일, 웹콘텐츠창작랩 17일, 융복합콘텐츠창작랩 22일이다.

선발팀에는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금 최대 1000만원 △마케팅, 피칭 전략, 저작권법 등 맞춤형 멘토링 지원 △전문가 특강 △창작시설 및 장비 지원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홍보 마케팅 등 콘텐츠 시제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선발팀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G.Creator, G.스타트업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에서 창업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