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mall의 푸드&리빙 전문숍 '올리브마켓'이 '커피맛집'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커피족을 겨냥해 '집으로 들어온 카페'를 테마로 커피 관련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피맛집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최근 핫한 커피 브랜드의 드립백과 커피용품 등을 제안하고 커피 관련 유익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집콕 생활이 지겨운 고객을 위해 자신만의 공간을 카페로 꾸밀 수 있는 홈플랜트, 탁자 등의 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커피맛집에서는 '카페리브레' '루쏘커피' '듁스커피' 등 30여종 커피 브랜드를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드립백과 원두다. 특히, 커피 하나를 새로 만드는데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루쏘'는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 매우 인기 좋은 커피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루쏘 원두 구매 시 에스프레션 200g 증정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올리브마켓과 주방용품 브랜드 JVR이 공동 기획해 만든 계량스푼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커피뿐만 아니라 단백질 파우더, 밀가루 등의 계량으로도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일리, 네스프레소 등 커피머신과 다양한 주방가전도 특가로 판매된다. 또한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식물류도 소개된다.
커피맛집 행사 기간 중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19일까지 CJmall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적립(최대 3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CJmall 올리브마켓 담당자는 “최근 집콕족이 늘면서 홈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피를 테마로 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커피맛집을 통해 올리브마켓을 상품 큐레이션과 콘텐츠 커머스로 더욱 특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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