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 3종 출시… 친환경 그린캠페인 이어가

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 3종 출시… 친환경 그린캠페인 이어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봄을 맞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 레볼루션 뉴버전 3종을 재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바나나 레볼루션 3종은 2015년도에 출시한 바나나 레볼루션 4종의 인기에 힘입어 봄철에 어울리는 딸기와 키위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바나나 레볼루션 뉴버전은 △바나나 스무디 △딸기바나나 스무디 △키위바나나 스무디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주문 가능하다. 3종 모두 얼리지 않은 생 바나나로 만들어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의 레볼루션 시리즈는 친환경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레볼루션 음료 주문 시 유리로 된 에코 핸들 드링킹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탐앤탐스는 2014년부터 분기별로 레볼루션 음료를 출시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왔다. 이번 바나나 레볼루션 3종 역시 유리 드링킹자에 제공되며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바나나 레볼루션은 이미 인기가 검증된 메뉴인 만큼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맛있는 음료와 함께 다회용 용기를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 바나나 레볼루션은 3종 모두 6500원에 출시됐으며 13일부터 전국 탐앤탐스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