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SW고성장클럽200' 예비고성장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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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200' 예비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마케팅, 해외 진출, 기술 개발을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가공과 SW 테스트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자동화 솔루션과 수동 업무에 특화한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 평가지표를 플랫폼으로 구현해 웹 호환성 진단 SW 테스트를 자동화한다.

현재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하니웰, SK텔레콤, SK C&C 등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공공기관·단체에 이르기까지 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신창우 테스트웍스 영업기획 본부장은 “이번 SW 고성장클럽 200 선정으로 비즈니스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기술 기반 사회 혁신을 목표로 신규 SW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AI 분야 일자리 창출하고 글로벌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인 국내 SW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과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전문가 지원단 밀착 자문, 대기업·투자자 연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 홍보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61개사가 선정됐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