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Great Place to Work)'가 HP를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상위 25개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 220만 직원이 참여했다.
HP의 크리스토프 쉘(Christoph Schell) 최고 기업책임자(CCO)는 “HP가 2020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HP 직원은 매일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 상은 우리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보여준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문화를 원한다. 아시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일과 삶의 균형, 임직원과 긴밀한 관계 형성 부분이 특히 돋보였다고 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