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크레아큐브 '구구단큐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신문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제품 소개 기획을 통해 홍보 효과는 물론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0'중소기업우수제품]크레아큐브 '구구단큐브'

크레아큐브(대표 이정호)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수학 교구 '구구단큐브'를 출시했다. 구구단큐브는 인지, 정서, 신체 상호작용 확대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스마트 학습 도구다.

아이들에게 흥미와 정서적 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도전과제, 〃프로그램으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반복학습을 강요하는 기존 학습 시스템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장발달 원리에 맞춰 다중 감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과 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게임처럼 레벨을 올리고 랭킹을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아이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어려운 문제도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정호 크레아큐브 대표는 “세계 친구들의 랭킹을 확인하면서 수학 배틀을 즐기고, 오답노트와 학습 분석은 물론 문제도 직접 출제할 수 있다”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즐기면서도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