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지도부는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각각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15일 오전 7시 54분 부인 김숙희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교남동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도 이날 오전 8시 5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도 각각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인근 투표소와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투표소에서 오전 투표를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10분경 다리에 반깁스를 하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 열린민주당 정봉주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야권에서도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이진복 선거대책본부장 등과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이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대표·장정숙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사전투표 했다.
총선기획팀=조정형(팀장) 강우성·박지성·성현희·송혜영·안영국·안호천기자 poli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