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씨엔디, 거북목 방지한 스펙트럼 모니터 신제품 출시

스펙트럼 모니터
스펙트럼 모니터

대우씨엔디(대표 김명수)는 스펙트럼(Spectrum) 모니터 브랜드로 24인치, 27인치 사무용 LED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

제품 모델명은 24인치 FW241F1, 27인치 FW270F1이다. 스펙트럼 모니터의 가장 큰 특징은 거북목 방지에 효과적인 멀티스탠드를 기본 탑재한 것이다.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90도로 회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위치의 좌우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사무용 모니터에 걸맞은 편안한 인체 공학적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능과 안구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청색광을 차단하는 기능과 모니터의 깜빡임을 최소화시켰다.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모니터 패널은 삼성 광시야각 패널과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패널을 사용했다. 패널의 최대 색재현율은 sRGB 98%이다. 스펙트럼 자체 화질연구소의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표준 색역을 구현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돋보이도록 무광 블랙 베이스에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 듀얼 모니터를 구성했을 때 중간 이음새가 얇게 보인다.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져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사무용에 최적화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중점을 둔 스펙트럼 모니터는 두 제품 모두 최대 해상도는 Full-HD(1920x1080)이고 주사율은 최대 75Hz를 지원하며 응답속도는 5ms, 외부 입력은 HDMI와 D-SUB를 지원하고 밝기는 280cd이다.

제품 가격은 24인치 FW241F1이 15만 9000원, 27인치 FW270F1이 19만 9000원 이다.

김명수 대우씨엔디 대표는 “스펙트럼 모니터는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 Q마크를 받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