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트라넷 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한국HR포럼(대표 김기진)과 클라우드 소통·협업 특화 소셜웨어 'TIGRIS(티그리스)'를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의 방향과 조직의 핵심 역량 강화 방법 모색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 주요 내용을 골자로 협력 관계를 맺었다.
티그리스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이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메신저, 영상회의를 비롯한 재택근무에 적합한 기능들을 갖춘 올인원 협업 서비스다. 타이거컴퍼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정부 긴급지원 서비스 공급기업에 최근 선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무상으로 티그리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한국HR포럼과 협업해 만드는 가치를 누릴 제 3자가 있다면 기업 성과뿐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진 한국HR 대표는 “현재 위기 상황에선 시공간을 초월한 협업을 통한다면 업무성과 수준은 수직 상승될 수 있다”면서 “많은 비용과 적응 시간이 필요 없는 티그리스는 매우 탁월한 협업도구”라고 밝혔다.
한국HR포럼은 기업 조직문화 변신을 위한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한 협업 도구 활용 사례 비교 등을 공유하며 2008년부터 매월 1회, 총 141회 HR포럼을 진행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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