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매출확대 지원 사업 모집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매출확대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확대 지원사업은 G마켓과 위메프 등 오픈마켓 내 소상공인 상설관인 '소상공인 희망만개샵' 입점기회를 부여한다. 광고·프로모션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을 돕는다. 기획전 개최, 배너광고, 할인쿠폰 지원, 검색광고 지원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달 8일까지 쇼핑몰 당 50개사를 모집한다.

상세페이지 제작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사진촬영, 기획형 상세페이지 제작, GIF영상제작, 원본 포토샵 및 HTML 제공 등 업체당 5개 내외 상품에 대한 제작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26일까지 50개 업체를 모집한다.

O2O플랫폼 입점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핸드메이드 쇼핑앱 아이디어스는 6개월간 월멤버십비 및 기획전 광고 △리빙용품 쇼핑앱 집꾸미기는 기획전과 퍼포먼스 마케팅 △여성패션 쇼핑앱 지그재그는 상단노출 광고비를 3개월 지원한다. 다음달 8일까지 각 플랫폼별 소상공인 50개사를 모집한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매출확대 지원 사업 모집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