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경기 서남부' 공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 서남부권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화성에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더클래스효성이 운영하는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총면적 2283㎡(약 691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를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

디지털 쇼룸 방식을 도입한 전시장은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으로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국내 최초로 쇼윈도 형태를 적용한 벤츠 액세서리 컬렉션 샵을 운영한다.

서비스센터는 마이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방문 시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준다. 정기 점검과 일반 정비 등 빠르고 효율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벤츠는 전국 59개 전시장과 69개 서비스센터,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