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고 사세요"…폭스바겐, 11번가에 '티구안 시승권' 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번가와 10월 말까지 티구안을 최대 3박 4일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구매 전 차량을 충분히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11번가에서 시승권을 구매하면 된다. 시승권 가격은 15만원에서부터다. 프로그램 이용 후 티구안을 계약 및 출고하면 시승권 결제 금액을 SK Pay 포인트로 돌려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1번가와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1번가와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구안 시승권은 11번가 모바일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검색창에 '티구안 체험권'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결제하면 해피콜로 시승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은 5월 1일부터 시작하며 서울 지역은 시승차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승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비대면 상담 예약으로 영업사원과 상담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5월 말까지 티구안 사륜구동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 시승을 지원한다. 아울러 앞으로 티구안 7인승 모델인 올스페이스 출시 이후 해당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