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가 2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경수 ITER 국제기구 전 부총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ER 진공용기 최초 섹터 완성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이경수 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부총장,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ITER 사업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7개국이 2007년부터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태양처럼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실험로, 즉 '인공태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진은 ITER 진공용기 제작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