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와 화물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현대 파비스 차량 구매 전용 상품 '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비스는 현대차에서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신형 준대형트럭이다. 실용적인 중형트럭의 장점과 대형트럭의 적재공간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파비스는 광범위한 특장차 개조가 가능해 다양한 비즈니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 파비스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최대 1.6%포인트(P) 낮은 3.9%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기간 최대 60개월까지 동일한 금리로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 가격 10% 이상을 모바일로 결제시 0.5%P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사업 초기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최대 3개월 동안 거치 이자만 상환하고, 4개월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