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명...해외유입 5명·국내발생 4명

(광주=연합뉴스) 20일 오후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31사단은 이번 주말까지 225개소에서 연인원 900여명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역 및 방역,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작전을 펼친다. 2020.4.20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20일 오후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서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31사단은 이번 주말까지 225개소에서 연인원 900여명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역 및 방역,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작전을 펼친다. 2020.4.20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리 수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1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83명(해외유입 1011명)이며, 이 중 8213명(7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격리해제는 99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2233명)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237명이다.

신규확진자 9명가운데 해외유입 발생 5명, 지역발생 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2명), 대구(2명), 경기(2명)이다. 검역과정에서 3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간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