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방사광가속기는 반드시 호남권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최근 방사광 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해 호남권은 물론 수도권 향우, 대학교수, 학생회, 사회봉사단체, 국회의원 당선자 등 각계각층서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방사광가속기가 미래 첨단산업을 위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서도 호남권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사광 가속기의 호남권 유치를 위해 200만 서명에 동참 해 주신 많은 분들이 유치에 적극적인 공감을 해주고 있다”며 “차세대를 위해서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