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2일 '과학스쿨 4월 강연' 유튜브 공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7시부터 '과학스쿨 4월 강연'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4월 과학스쿨 '몸속을 돌아다니고 치료하는 나노로봇' 특별 강연은 윤정원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날 강연은 나노미터의 크기로 구현된 기계 또는 로봇으로 인간의 뇌, 몸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치료하는 나노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오후 7시부터 과학스쿨 4월 강연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2일 오후 7시부터 과학스쿨 4월 강연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윤 교수는 광주과학기술원 기전공학 박사를 취득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로봇단 선임연구원, 미국립보건원(NIH) 재활의학과, 휴스턴대 교환교수, 국립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로 의료 나노로봇 내비게이션, 의료 재활로봇 연구 등이 있다.

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과학스쿨 강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시청 참여자를 위한 온라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스쿨 강연을 시청 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이벤트참여가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