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R&D기획지원 597억원 국비 확보

전남테크노파크, R&D기획지원 597억원 국비 확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수요맞춤형 R&D 기획지원'을 통해 지난 7년 동안 597억원 규모의 정부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총 60개 기획연구회를 통해 30개 과제가 선정되면서 1,800억원 사업비 가운데 30% 가량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등 3개 과제 300억원 규모의 과제를 신청 예정이다.

지역수요맞춤형 R&D 기획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수요맞춤형 R&D기획지원을 통해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과 지역 혁신성장을 실현할 미래혁신전략 과제를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