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3~24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2020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당선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신임이사장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우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대표로서 신임 협동조합 이사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영애로와 개선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례없이 어려운 시점에 있으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며 “협동조합이 업계 대표로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리더십과 협력에 앞서달라”고 강조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