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32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회사 지속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전KPS는 작년 노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공동 선언'을 선포하는 등 발전적 노사관계 확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가산업의 핵심인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노사는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기업으로서 성장은 물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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