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은 3월 '휴롬이지' 출시 한 달만에 10회 연속 홈쇼핑 매진을 기록하며 1만1000대 이상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 10회 평균 판매효율 132%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방송마다 목표를 초과달성했다는 의미다.
최근 주방가전업계에서 각광을 받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은 매회 방송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며 인기를 견인했다.
휴롬이지는 현존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 투입구와 2ℓ 용량 '메가 호퍼'를 탑재해 채소, 과일을 통째 착즙할 수 있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커진 용량이다.
메가 호퍼에 달린 커팅날개가 재료를 자동으로 잘라 손질 수고를 덜어 준다.
2중 구조 압착필터는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휴롬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25분 현대홈쇼핑, 26일 오전 7시 50분 CJ오쇼핑, 28일 오후 7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휴롬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이지는 채소, 과일을 통째 착즙해주는 '편리미엄 가전'”이라면서 “질병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건강가전을 선물하려는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