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슈로 대다수 베이비페어가 연기, 취소되면서 출산을 앞둔 부모들의 실망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실망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세계전람은 전시 업계 최초로 4월 30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전시회 온페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페어는 기존에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야지만 관람할 수 있었던 전시회를 안방에서 모바일로 담아 전시회에 직접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국내 최초 온라인 전시회이다.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궁금한 점을 직접 살펴보고, 상담을 받듯이 채팅으로 질문을 던져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된 점이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 전시장에서만 가능하였던 최대 70% 등 베이비페어 특별가가 온페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어 관람객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베이비페어, 유교전 핵심 브랜드 대거 참여
28년 안 베이비페어, 유교전을 주최해온 세계전람의 네트워크 능력을 발판으로 핵심 브랜드가 온페어 입점 확정 지었다. 온라인 베이비페어에는 ▲페도라 ▲잉글레시나 ▲시크 ▲다이치 ▲베이비젠 ▲두나 등이 참여 예정이다. 온라인 유교전에서는 온라인에 최초 입점하는 ▲잉글리시에그 ▲키즈스콜레 ▲다나플레이 ▲교원 등이 입점한다. 참가 브랜드는 특별 할인가, 경품, 예능 콘텐츠를 제공하여 그 특별함을 더 할 예정이다.
예능 콘텐츠, 핫딜, 경품추첨 다양한 재미 제공
온페어는 제품을 단순히 구매하는 커머스 기능을 넘어 예능적 요소를 반영하는 방송 콘텐츠를 통해 재미를 전달한다. 2050 부모 타겟에 맞추어 콘텐츠를 구성하여 재미와 상품 판매 모두 잡을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서 다루는 모든 상품은 실시간 채팅을 통한 경품 추첨 방식 등으로 모두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라이브영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
라이브 영상이 특징인 온페어는 전시장에 온 듯한 현장감을 실시간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면대면 상담을 받듯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나, 판매자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직접 실물 만져보고 대신 체험하여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령 유모차를 판매하는 판매자는 소비자의 '유모차 핸들링이 궁금해요' '유모차 접었을 때 크기는 어때요' 등에 대한 직접적인 문의 및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다.
한편 ㈜세계전람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5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인천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