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경협, 구미경협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첨단경협·회장 이용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를 위해 마스크 5000장과 손소독제 500개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구미경협·회장 서임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범 첨단경협 회장은 “회원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구미산단 입주기업체의 고통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과 손소독제 500개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 전달했다.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과 손소독제 500개를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 전달했다.

서임교 구미경협 회장은 “구미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의 코로나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체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단경협과 구미경협은 광주-구미 교류회 활동을 8년째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두 기관간의 상생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주첨단경협, 구미경협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