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서울과 부산 제주 체인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드리미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호하는 여행지와 호텔 유형, 이벤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잠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에서는 '로맨틱 겟어웨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시티뷰 1박,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케이크와 샴페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청첩장을 지참할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오는 6월 17일 오픈하는 시그니엘부산의 '오션사이드 허니문' 패키지는 프리미어 오션뷰 1박,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 조식 2인, 뷰 카바나 3시간 대여, 와인과 과일 커티시 등 해운대에서 럭셔리한 신혼여행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전들이 포함됐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날을 기념하며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타워 프리미어 스위트 1박, 2020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디너코스 2인과 와인 2잔, 르 살롱 혜택 2인, 웰컴 와인과 케이크, 픽업 또는 샌딩 1회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의 '마이 웨딩 데이' 패키지는 디럭스 마운틴 룸과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들꽃 향이 담긴 카드 키 홀더와 미니꽃다발, 와인과 케이크, 얼리 체크인(낮 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등이 주어진다. 연박 시 디너 뷔페 또는 V SPA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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