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스마트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기술(IT) 플랫폼 '해양에너지 고객서비스(HY-CS)'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HY-CS'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실시간 고객 응대 시스템이다. 가스점검과 검침, 계량기, 체납, 초기공급, 민원업무 등 고객 요청을 즉각 처리할 수 있다.
배관 순회 관리시스템 'HY-SR+'도 도입했다. 안전점검원이 차량을 이용해 공급배관 순회 점검 시 현장 상황과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굴착공사를 비롯해 긴급상황 발생에도 정확히 대응해 도시가스 배관 순회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김형순 대표는 “차세대 IT플랫폼 개발과 적용으로 고객과 직원 업무 접점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할 있게 됐다”며 “서비스 개선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신 기술을 계속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