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플라이코리아(대표 김화수)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토리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획기적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SCVM(Storage Concentrator Virtual Machine)'을 리뉴얼 출시했다.
SCVM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운영에서 필요한 블럭, 파일, 오브젝트 등 다양한 형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WORM과 중복제거 기능도 지원해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등 가상화·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필요한 스토리지 리소스를 지원한다.
SCVM은 VM웨어, ESXi, MS 하이퍼-V, 시트릭스 젠, KVM 등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해 가상머신에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 S3, MS 애저 블롭, S3 호환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제공, 스토리지 리소스 운영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비용 효율적 스토리지 자원 관리 최적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최근 이슈인 랜섬웨어 대비책으로 도커 기반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탑재해 타사 대비 높은 데이터 저장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랜섬웨어 피해 복구에 드는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SCVM이 획기적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CVM은 저렴한 비용으로 랜섬웨어를 방지해 미국 정부기관 70%가 사용하고 있다. 또 미 연방수사국(FBI), 미 국방정보시스템(DISA), BBC방송, 더멤버스 금융서비스(TMG), 월드텔레콤 등 세계 2000개 이상 정보기관과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스톤플라이코리아 관계자는 “SCVM은 안티바이러스와 랜섬웨어방지 기능을 기본 탑재해 강력한 보안 기능과 함께 비용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면서 “리뉴얼 출시한 클라우드 전용 스토리지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수준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스톤플라이코리아는 2013년에 설립해 IT인프라 구축,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를 주 사업 분야로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 조직은 서버 사업부, 스토리지 사업부, 시스템통합(SI)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