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연일 10명 내외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52명(해외유입 1056명)이며, 이 중 8854명(82.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2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12명, 지역발생 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4명), 대구(2명), 인천(1명), 경기(3명), 경북(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3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