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 14명...해외유입 12명·지역발생 2명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하러 가고 있다. 2020.4.27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하러 가고 있다. 2020.4.27 mtkht@yna.co.kr

코로나19 국내 발생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연일 10명 내외를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52명(해외유입 1056명)이며, 이 중 8854명(82.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24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12명, 지역발생 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4명), 대구(2명), 인천(1명), 경기(3명), 경북(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3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