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다스튜디오, PB 전기면도기 모델에 배우 안보현

트리플블랙 모델 안보현
트리플블랙 모델 안보현

CJ ENM 오쇼핑부문 디지털커머스센터 다다스튜디오는 '트리플블랙 X5' CF모델에 배우 안보현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다스튜디오는 안보현의 이미지가 '그루밍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트리플블랙 X5의 상품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했다.

CF는 스포츠 종목인 '복싱'을 콘셉트로 트리플블랙 X5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강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안보현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4월 말부터 TV 및 트리플블랙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디지털기기 관련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다다스튜디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주요 상품으로는 이번 CF를 통해 알릴 전기면도기 X5가 있으며 그 외에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X7, 칫솔 살균기, 미니 청소기 등이 있다.

X5는 트리플블랙의 주력 상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비를 갖춘 전기면도기다. 면도기 전문 제조사와 협업해 탄생한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8650%의 펀딩률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과 유럽 제품이 주류인 전기면도기 시장에서 론칭 1년여 만에 3만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호주, 필리핀 등에 수출되고 있다.

트리플블랙 X5 상품
트리플블랙 X5 상품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트리플블랙 X5와 강한 남성적 매력을 지닌 안보현이 만나 펼쳐질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트리플블랙은 소비자 니즈와 맞춘 경쟁력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트렌드를 이끌어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다스튜디오는 상품에 특화된 영상을 원스탑으로 기획부터 제작, 광고 그리고 상품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비디오커머스 제작센터이다. 최근에는 다다스튜디오가 보유한 자체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분야별 5개 채널과 홈쇼핑을 디지털 숏폼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1분 홈쇼핑'까지 총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