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셀트리제대혈은행 40년 생애전환기 이상 장기보관 프로그램 누적 가입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병 치료에 활용 가능하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제대혈장기보관 상품을 선보인 이래 올해 1분기에도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장기 보관을 선택하며 증가세가 꾸준히 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년 간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 보관을 선택하는 예비어머니가 안심하고 가족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품질, 안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