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올스페이스'을 주제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폭스바겐 새 로고를 바탕으로 역동성, 유연함이라는 디자인 가이드를 반영했다. 캠페인 영상은 '더 크게 누리는 티구안, 5+2'라는 광고 카피처럼 티구안에 2개 시트를 추가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모습을 전달한다.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사운드 로고는 여성의 음성을 사용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 23일 출시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트렁크 용량이 기존 티구안보다 85ℓ 늘어나는 등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4000만원대에 판매한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팀장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겠다”면서 “앞으로도 뉴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