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부근 에이프로스퀘어에 '위워크 신논현'점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워크는 이번 위워크 신논현 개점을 통해 강남 지역에 총 12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신논현점은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자연 채광과 어우러지는 전통 자재를 이용했다.
전정주 위워크코리아 전정주 제너럴 매니저는 “유연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 공간과 환경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대기업 엔터프라이즈 기업군 사이에서 위워크만의 노하우에 기반한 맞춤형 오피스 설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워크는 최근 신임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차례로 신규 임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 전정주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를 총괄책임자로 선임 및 발표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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